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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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여름에 먹고왔던 

디저트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걸 보니 여름이가고 

가을이 오려나봅니다 

 

 

낙성대역에 있는 곳간집은 

전에 월간상회로 유명했던 디저트카페 인데요! 

매 시즌마다 디저트가 바뀌는게 특징입니다.

(월간상회때는 매달 디저트가 바뀌었어요)

제철재료들과 신선한 맛의 조합, 비쥬얼 모두 

너무 조화롭게 완벽했던 곳이에요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우선 곳간집은 유명한만큼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ㅎㅎ 

12시오픈인데 저는 일요일 오전11시쯤 갔더니 

앞에 8팀정도 이미 있더라구요

뙤약볕에 웨이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양산은 필수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익을 수 있어요ㅎㅎ)

 

 

1시간정도 웨이팅을 하고 앞순서부터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자리가 차면

포장할건지, 아니면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릴건지

물어봅니다!

포장은 바로 가능하고

안에서 먹고싶은 분들은 

자리가 나면 전화로 연락준다고 하네요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은 딱 3개정도 있구, 사이드 조그만 

테이블이 한개 있었어요 

(총 합치면 4개 테이블이네요)

 

저는 딱 들어갈 순서앞에 4개 테이블이 꽉차서 

자리나면 연락 받기로 하고 번호를 

남기고 다른곳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ㅎㅎ 

(주변에 뭐 별다른게 없어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한개 먹으면서 기다렸네요)

 

1시간 좀 넘게 기다려서 연락이 왔어요

(사장님 전화로도 엄청 친절하셔요)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드디어 주문을 합니다 !! 

초여름디저트에는 바닐라호지차, 피스타체리,

여름연잎, 초당옥수수 

이렇게 4가지가 있었어요

(항상 이렇게 디저트 그림과 함께 그 디저트의

구성된 내용이 써진 카드가 있습니다)

 

 

제가 시킨건 

피스타체리 : 8300원

여름연잎 : 8200원

초당옥수수 : 8200원

아메리카노 : 4000원

루이보스차 : 4500원

요렇게 시켰어요

 

 

 

 

 

 

 

 

 

 

 

 

비쥬얼도 너무 좋지 않나요??

그릇도 곳간집이라는 이름이랑 잘 맞는 

느낌의 그릇들이었어요

이렇게 나온 디저트들을 보니까 뭔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 시킨 느낌이었어요

(요리를 먹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디저트가 딱 나오면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 주시는데 

플레이팅을 하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디저트별 먹는순서부터 먹는방법까지~ 

(전화부터 느꼈지만 너무 친절하셨어요)

손님 한명한명한테 너무 친절하게 대하시더라구요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먼저 피스타체리 : 8300원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비스퀴에

안에는 피스타치오마스카포네무스 

사워체리콩포트, 체리과육, 피스타치오가나슈몽떼

아마레나체리소스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우선 저는 디저트류에서 견과류의 묵직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피스타치오가 그렇게 묵직하지 않고 

체리랑, 마스카포네무스가 넘 잘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두번째는 여름연잎 : 8200원

연잎다쿠아즈, 연잎무스, 패션망고꿀리, 

파인애플과육, 망고과육, 레몬커드

사블레쿠키로 구성된 디저트에요 

 

일단 연잎이 들어간 디저트 자체를 

처음 먹어봤는데 연잎은 무슨맛이지~? 

했더니 쑥맛이 나더라구요?! 폭신한 연잎향이

나는 다쿠아즈에 쑥향이 나는 연잎무스~

그 안에 패션망고꿀리가 들어가있어서 

넘 상큼하고 좋았어요 

(제 원픽입니다 상콤해서)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세번째는 초당옥수수 : 8200원

파트사블레, 아몬드크림, 볶은초당옥수수

오렌지마멀레이드, 초당옥수수무스, 현미크런치,

브라운치즈~! 

 

요거 예전부터 엄청 먹어보고싶었던! 

디저트인데요 

볶은 초당옥수수에 약간 매콤한맛

첨가되어있어서 독특했어요 

초당옥수수무스도 맛있고 현미크런치가

씹히는 식감도 크런치하니 넘 좋았어요 

만족스러웠습니다 

 

 

 

 

 

 

낙성대 디저트카페 : 곳간집(구 월간상회), 초여름 디저트 기록 

 

 

 

 

그리고 디저트를 먹다가 반가운 손님도 

만났어요 ㅎㅎ 

반려동물 출입가능 가게여서 이것두 

넘 좋더라구요! 

 

곳간집의 사장님 김송이 파티시에님은 

중학교때부터 요리를 배웠고 호텔조리학과를 나와서 

프렌치요리 쪽에서 근무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과쪽은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다는게 넘 

놀라웠어요) 

디저트카페에서 잠깐 일해본 경험만 있다고 합니다

 

재료의 조화나 이런것들은 요리경력에서

나오는걸까요?? (천재가 아닌지 라는 생각입니다..)

 

 

 

 

 

 

<곳간집 위치> 

 

곳간집 위치 : 서울 관악구 인헌3나길 26 1층 곳간집

영업시간 : 매주 월화수 휴무, 다른요일 12시~6시

낙성대역에서 내려서 좀 걷고 걸어서

골목을 올라가면 있습니다 

 

 

 

 

 


곳간집 총평 

★★★★★

 

 

- 제철 재료들의 조화가 넘 좋음 

- 디저트가 맛, 비쥬얼 빼놓을 거 없이 다 맛있음

- 사장님이 정말 친절합니다 

- 매번 시즌마다 디저트 바뀔때마다 가고싶어짐

- 대신 낙성대역에서 좀 걸어올라가야해서 살짝 힘듦

- 기다릴때 뙤약볕이라서 힘듦ㅠㅠ 

 

낙성대쪽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디저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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